일상의 나날😁1 Youtube를 시작하기 앞서 유튜브로 나를 브랜드화 하라는 영상을 보았다. 나도 영상에 관심이 많아서 공무원을 할때부터 영상을 만들고 제작하고 편집하고 업로드까지 해본적 있지만 사실 영상을 올린다는거 자체가 수익창출 추구와 무관할 수 없기때문에 주변 눈치를 많이 본것도 사실이다. 그렇게 블로그도, 영상 유튜브도 내가 원한다고 해서 지속할수 없었다. 뭐 핑계일수도 있다. 만드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중간 포기한걸수도. 2024년 9월 나는 퇴사를 했다. 그것도 남편을 제외한 모든 가족들 몰래. 약 2년을 공부해서 합격했고, 약 4년을 다닌 직장.나는 공무원이었다. 주변에서는 '부모님은 뭐라고 하시냐'고 물었다. 그리고 내가 '아직 말씀드리지 않았다'고 하면 돌아오는 답변은 '충격받으실텐데..' 혹은 '그래도 돼... 2024. 12. 31. 이전 1 다음